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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odyburden (1)
천천히꾸준하게

어제까지만 해도 일회용품이 주는 편리함을 마음껏 누리고 살던 내가 오늘 갑자기 환경호르몬 탈출을 외치는 까닭은, 사실 철저히 나를 위해서다.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나의 생리통은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참을만한 정도였다. 그 때는 생리통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간다던 누군가의 이야기가 참 남의 일 같았는데, 이제는 내가 그 당사자가 되어버렸다. 대략 직장을 다니면서부터인 것 같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복잡한 서울살이 때문인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생리통 때문에 이제는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면 두려움부터 앞선다. 사실 오늘도 아침에 샤워하는 도중 갑자기 찾아온 생리통에 물기도 못닦고 괴로워하다가, 영하 13도의 날씨에 젖은 머리에 잠옷 차림으로 응급실로 달려갔다. 얘 하나 때문에 돈도 깨지고 시간도 사라지고 내..
돌보기
2023. 12. 22. 17:56